자주하는 질문과 답
교통사고 보상금을 한꺼번에 다 받으면 든든할 것 같은데, 정기금으로 나눠 받는 방법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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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보상금을 한꺼번에 다 받으면 든든할 것 같은데, 정기금으로 나눠 받는 방법도 있나요? 자주하는 질문과 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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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교통사고 보상금을 한꺼번에 다 받으면 든든할 것 같은데, 정기금으로 나눠 받는 방법도 있나요?”
큰 부상을 입어 향후 꾸준한 재활과 치료가 예상된다면, 보상금을 한꺼번에 받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일시금으로 전부 받으면 당장은 금전적 여유가 생길 수 있지만, 만약 치료비나 개호비를 미리 써버리면 나중에 더 필요한 치료나 간병 서비스에 지출할 여력이 부족해질 수 있죠. 특히 사고로 중증 후유장해가 남아 피해자가 직접 돈을 관리하기 어렵다면, 가족이 그 자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반면 정기금 배상 방식이라면 매달 혹은 일정 주기로 배상금을 지급받으면서, 실제로 필요한 시점에 치료비나 간병비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예측이 어려운 여명이나 회복 기간을 법원이 일괄적으로 추정하다가 과다 혹은 과소 배상이 생길 위험을 줄인다는 장점도 있죠. 실제로 환자의 상태가 예상보다 빨리 악화되거나, 반대로 더 오래 생존해 추가 비용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정기금 지급은 이런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용이합니다.
물론 일시금 방식도 장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해자가 향후 경제적 사정이 나빠져 배상금을 제때 주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확실히 받는 편이 좋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다만 피해자 측에서 실제 치료와 간병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거나, 본인 혹은 가족이 목돈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정기금 지급 방식을 신중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