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디스크, 수술만 하면 다 낫는다는데 정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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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디스크, 수술만 하면 다 낫는다는데 정말일까요? 자주하는 질문과 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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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추 디스크, 수술만 하면 다 낫는다는데 정말일까요?”
[답변]
요추간판탈출증(속칭 허리 디스크)은 사고나 부적절한 자세,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습관 등으로 인해 추간판이라는 구조물이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뜻합니다. 단순 요통과 달리, 다리가 저릿하고 당겨지는 ‘방사통’이 있는지 여부가 디스크를 의심하는 핵심 지표가 되지요. 특히 교통사고로 급성 형태로 터져 나왔을 땐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고,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제약이 크게 따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수술을 받으면 100% 나을 수 있느냐”를 많이 궁금해하는데, 실무에서는 수술이 필요한 사례가 전체 디스크 환자의 20~40%가량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나머지 60~80%는 물리치료·견인치료·약물치료 등 보존적 처치만으로도 상당 부분 호전될 수 있거든요. 물론 수술을 하게 되면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던 물리적 요인을 직접 제거하므로 통증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지만, 환자의 나이·동반 질환·사고로 인한 손상 범위 등에 따라 성공률은 60~90%로 비교적 편차가 존재합니다.
결국 핵심은 “내 디스크 상태가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그리고 당장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지”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는 것입니다. 간혹 시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아닌데도, ‘빨리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에 무리하게 수술을 택했다가 회복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심각한 신경 손상이 발생했는데도 미뤄 두면 영구장해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정밀 검사(MRI·CT) 결과와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