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는데, 한 손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졌어요. 교통사고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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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일 변호사의 교통사고 로펌 | |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는데, 한 손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졌어요. 교통사고 때문인가요? 자주하는 질문과 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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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는데, 한 손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졌어요. 교통사고 때문인가요?”
[답변]
경추간판탈출증, 흔히 ‘목디스크’라 불리는 질환은 사고 충격으로 인해 목뼈 사이의 추간판이 밀려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 쪽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경추부의 디스크도 중심부 수핵의 탄력성이 떨어진 틈에 강한 힘이 작용하면 쉽게 삐져나올 수 있지요. 특징적인 증상은 목이 아프기보다는 손이나 손가락에 저린 느낌, 감각 둔화, 심한 경우 팔 전체에 뻐근한 통증이 뻗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직후 한동안 목이 좀 뻐근했을 뿐인데, 차츰 손가락 감각이 무뎌지거나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면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MRI 촬영 등으로 디스크 돌출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상태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로 신경압박을 완화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요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실무적으로, 교통사고 손해배상청구 과정에서 이 ‘목디스크’가 사고와 직접 연관이 있는지, 아니면 과거부터 진행된 퇴행성 변화인지가 쟁점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사고 전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었는데 사고 후 새롭게 증상이 나타났다면 인과관계를 입증하기가 비교적 용이한 편입니다. 어쨌든 일단 목 쪽에 디스크 진단이 내려졌다면, 통증이 덜하더라도 팔이나 손 감각을 자주 체크하고, 무거운 물건 들기 같은 무리한 행동은 삼가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 시점을 놓치면 신경손상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이상 신호가 있으면 신속히 전문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