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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디스크(추간판탈출증)가 생겼다고 하는데, 원래 나이가 들면 디스크가 퇴행하는 거 아닌가요? 사고 때문에 발병했다고 볼 근거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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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통사고 로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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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통사고로 디스크(추간판탈출증)가 생겼다고 하는데, 원래 나이가 들면 디스크가 퇴행하는 거 아닌가요? 사고 때문에 발병했다고 볼 근거가 뭔가요?”

(핵심 요약: 디스크의 원인과 사고 기여도, 기왕증 문제)


A: 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은 퇴행성 변화가 근본적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50대 이상이 되면, 디스크 수분 함량이 자연스럽게 줄어 수핵이 잘 돌출되죠. 그러나 이걸로 사고와 무관이라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1.외상이 기폭제

한 번의 강한 충격, 예컨대 교통사고가 수핵을 급작스레 튀어나오게 해 기존 퇴행 상태를 급성 탈출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흔히 무거운 물건 들기나 몸을 비트는 동작에서도 디스크가 도질 수 있듯, 교통사고라면 더더욱 가능성이 높죠.

 

2.기여도 판단

교통사고로 인한 ‘급성 디스크’인지, 오래전부터 진행돼온 ‘만성 디스크’가 우연히 발현됐는지 구별하긴 어렵습니다.

대체로 “퇴행성 변화에 사고가 더해져 발병 또는 악화를 일으켰다”라고 보고, 사고 전엔 별 문제 없었는데 사고 후 증상이 뚜렷해졌다면 사고 기여율이 상당하다고 인정하는 추세예요.

 

3.보험사·가해자 측 주장

어떤 통계에선 디스크 환자 중 외상이 직접 원인인 경우가 매우 적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디스크라면 잘 안 튀어나오지만, 약해진 디스크가 사고라는 외력이 더해져 증상이 발현”된다는 게 의학계의 일반적 견해입니다.

즉, 교통사고가 퇴행성 디스크를 자극해 통증·마비 같은 문제를 일으켰다면, 사고로 인한 발병·악화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기왕증(퇴행성) 기여도를 어느 정도로 보느냐가 쟁점이 될 뿐, 사고와 완전히 무관하긴 어렵다는 논리가 주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