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밖 토크쇼! 양심 잃은 가해자들의 '문콕사고'! 경찰에 사고 접수 하는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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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통사고 로펌 댓글 0건 작성일 2019-09-06 01:50:23본문
정경일 변호사의 교통사고 로펌 | |
블랙박스 밖 토크쇼! 양심 잃은 가해자들의 '문콕사고'! 경찰에 사고 접수 하는 요령은 언론보도 | 2019.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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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3일 아이나비 블랙박스 밖 토크쇼! 양심 잃은 가해자들의 '문콕사고'! 경찰에 사고 접수 하는 요령은 교통사고전문로펌 교통사고피해자전문변호사 정경일 입니다.
박지영 (0037”소리없이 영상만) 멀리서 봐도 찍힌 부분이 선명하게 보이잖아요.
정경일 문콕이 아니라 문쾅 수준이네요. 상대방도 처음엔 인정하는 듯 했어요. 근데 보세요. 증거가 딱 있는데도 결국 자기가 아니라고 우기잖아요.
박지영 (0043”~0050” 소리없이 영상만) 문까지 맞춰 보는 건 좀 그랬어요. 제보자가 없는 사실을 어거지로 우기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딱 봐도.
정경일 더 황당한 건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가 뭐냐하면, 트럭의 문이 찍힘 부분과 제보자의 차가 찍힌 부분이 미세하게 0.5센치 정도? 차이가 나니까 아니라고 하는 거예요.
박지영 아까 지나가시던 분이 와서 딱 맞다고 해주셨는데도요?
정경일 영상 다시 보실까요? (0053”~0144” REPLAY; 말없이 보기)
박지영 아니 아까 맞다고 확인해주신 제 3자는 왜 다시 불러서 확인하라고 하는 거죠?
정경일 받아주고, 근데 제보자가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의 주장이 터무니가 없는 거죠.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트럭에 사람이 타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박지영 더 무겁겠죠.
정경일 무거우면 어떻게 되죠? 아래로 내려가죠.
박지영 아! (박수 짝) 그래서 문콕 부분이 미세하게 안맞은 거구나. 사람이 안타고 대보니까!
정경일 우리 제보자가 참 대단하신 게 유사 트럭을 가져와서 같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 문콕 부분을 표시한 다음 사람이 타고 안타고 도어궤적을 실험해보신 겁니다.
박지영 (폭발) 그냥 갔다고요? 경찰이 왔는데도요? 아니 이 정도 증거에 기다려서 범인까지 잡았는데 결국 처벌은 커녕 아무런 보상을 못받는다는게 말이 되나요?
정경일 문콕은 경찰관님들은 운전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도로교통법적용대상이 안되어 형사처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시동이 켜 있는 상태에서 문콕하면 이건 운행 중 사고로 보고 형사처벌 하고 있어요 .민사 손해배상의 의무만 있죠.
정경일 네 맞습니다 이걸로 상대방이 인정하면 다행인데 우기면 답없습니다. 옆 차주한테 전화를 해서 사고를 알렸더니 와서 오히려 사기꾼이라며 김경록씨를 몰아세웠다고 해요. 근데 아니라던 옆 차주가 문을 열어보니 문콕 자국하고 딱 맞아떨어진 겁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인정을 안하고 그냥 가버렸다는 겁니다. (INS. 보배드림의 글 영상)
박지영 이 정도 적반하장이면 정말 보상을 떠나서 끝까지 가보자 이런 마음이 들텐데요, 사과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정경일 받아주고, 천만다행으로 김경록씨가 건너편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하여 확인해봤는데 옆차가 문콕한 장면이 그대로 찍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옆 차주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고 결국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해요.
박지영 저희 <아제블밖수다>에서는 여러분의 블랙박스 영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블랙박스하단의 링크영상으로 제보하고 싶거나 교통 사고에 관해 궁금한 점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꼼꼼하게 확인하고 방송으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상이 채택되신 분들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선물로 보내드리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지금까지 저는 <아제TV> 아나운서 박지영이었고요,
정경일 저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정경일이었습니다.